안산대 레저스포츠케어과는 5일 치유전문기업 휴앤치유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휴앤치유연구소 성시윤 대표와 이지현 연구원, 안산대 레저스포츠케어과 김진영 학과장과 해변요가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한 박지은, 구민혁 학생이 참석했다.
휴앤치유연구소는 해양치유, 산림치유, 치유농업 등 웰니스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는 치유전문기업이다. 성시윤 대표는 "레저스포츠와 치유를 결합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레저스포츠케어과와의 협업으로 진행 중인 해변요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강조했다.
반달섬에서 진행되는 해양치유 체험 행사는 시화호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안산시가 주관하며, 10월 중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안산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레저스포츠케어과 김진영 학과장은 "휴앤치유연구소와의 협약을 통해 레저스포츠와 치유산업을 결합한 새로운 성장 산업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산대 레저스포츠케어과는 스포츠재활 전문가, 필라테스 강사, 해양레저스포츠 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며,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안산대 입학 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리타스알파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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