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레저스포츠케어과는 지난 4일 열린 제18회 대한용무도협회장기 전국용무도대회에 5명의 재학생이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개인전 금메달 박재성 학생, 은메달 김진혁 학생, 동메달 이윤성·한희언 학생 △단체전 은메달 이윤성·박지민·박재성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박재성 학생은 “2학년이 되어 후배들을 이끌고 대회를 참가하게 돼 어깨가 무거웠지만, 무도 수업과 무도 동아리(레저스포츠케어과 동아리 예시예종)를 통해 원팀이 돼 땀흘려 연습한 결과 좋은 성적이 났다고 생각한다"며 "레저스포츠케어과 김진영 교수님, 배연준 교수님, 군포시 국무합기도 이광민 관장님을 비롯해 응원해준 학우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영 레저스포츠케어과 학과장은 "3년 연속 무도대회에 선수들을 보내고 현장에서 응원을 해왔기에 이제는 익숙해질 법도 한데, 아직도 한명 한명 시합을 치를 때마다 긴장의 감도가 낮아지질 않는다"며 워낙 격렬한 대회이다 보니 부상에 대한 걱정도 큰데, 이번 대회에는 큰 부상 없이 금메달을 포함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5857
<저작권자©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