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레저스포츠케어과 김진선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여자야구 대표팀(10위)은 29일 중국 항저우 샤오싱 과리 야구장에서 열린 아시아야구연맹(BFA) '제4회 아시안컵' 조별리그 4차전 스리랑카(19위)와 대결에서 15-1로 5회 콜드 게임 승리를 거두고 조별리그 3승 1패로 일본(1위)에 이어 조2위에 올라 슈퍼라운드(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스리랑카에 승리하며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대표팀은 자동적으로 내년 여자야구 월드컵 예선 진출권을 따냈다. 지난 2년 간 흘린 눈물과 땀방울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었다
대표팀 선수들은 주말마다 훈련장을 찾는다. 학업과 생업을 병행하면서도 유니폼에 단 태극마크를 위해 자발적으로 고된 훈련을 이어간다.
한국여자야구연맹은 “대표팀 선수단 모두가 생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모든 주말을 반납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며 “선수들의 열정은 세계 어떤 팀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출처 : 우먼타임스(http://www.womentimes.co.kr)
더 게이트(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529/0000074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