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는 지난 13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박재성(레저스포츠케어과) 학생이 경기도 대표로 합기도 종목(-80kg)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박재성 학생은 2023년 전국무예대제전, 전국용무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무도 최강자의 자리를 지켜왔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박재성 학생은 군포시 대표를 거쳐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박재성 학생은 “스포츠 재활 전문가이자 무도지도자의 꿈을 가지고 레저스포츠케어과에 입학해 열심히 운동한 결과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지도해주신 김진영 학과장님과 국무합기도 이광민 관장님을 비롯해 응원해 준 학우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저스포츠케어과 학과장 김진영 교수는 “박재성 학생은 무도뿐만 아니라 학업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다방 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레저스포츠케어과는 스포츠재활전문가, 스포츠트레이너, 무도지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며,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안산대학교 입학 안내 홈페이지(iphak.ansa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타임스 김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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