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레저스포츠케어과는지난 13일 퍼스널트레이너

자격증 취득 코스를 개설하고 참여자 전원이 이론, 실습 자격증 코스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사)대한트레이너협회 김민석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서 이론과 실습을 겸하는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안산대학교 레저스포츠케어과의 스포츠케어실습 교과목과 피트니스건강운동 교과목 등의 실습

교육내용을 퍼스널트레이너 자격증 취득 실습인정과목으로 정하고 추가적으로 협회차원의

자격증 이론 및 실무 내용에 대한 학습과 검정이 이루어졌다.

(사)대한트레이너협회 김민석대표는 “퍼스널트레이너 자격증은 프로팀 선수 트레이너(AT),

병원·트레이닝센터 의무 트레이너를 양성하여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

레저 스포츠 분야에서 필요한 건강·심리케어를 서포트하는 전문가로서의 자격을

인증하는 것으로 안산대학교 레저스포츠케어과의 우수한 교육시스템과

교수진의 열정의 결과”라고 스포츠인의 한사람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교육에 참여한 윤주빈 학생은 “정규 교과목 수업도 즐겁게 듣고 있는데,

추가로 비교과로 개설된 전문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것에 가슴벅찬 기쁨을 느끼며,

늘 학생들의 커리어 향상을 위해 애써 주시는 학과장님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레저스포츠케어과 김진영 학과장은 “스포츠재활, 스포츠지도, 스포츠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하고

행동하는 열정과 의리, 그리고 예의바른 스포츠인으로서 레스케(레저스포츠케어과) 문화를 만들고 있다며,

정규교육과정이든 비교과과정이든 학생들의 전문 직무능력향상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김진영 학과장과 김민석대표는 향후 경기도 체육대회 등 각종 스포츠 행사에 안산대학교 레저스포츠케어과

학생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하여 전문가로서의 경력을 쌓아가는데 적극 협력 하기로 합의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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